'인터페이스'란 사용자가 어떠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그 시스템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입니다.

 

 

여러 다른 인터페이스의 종류들을 살펴 보면

'형태'의 기준에 있어서는

유형인터페이스와 무형인터페이스가 있고

'해석'의 기준에 있어서는 

원시인터페이스(그림)와 고급인터페이스(글)가 있습니다.


무형은 가장 큰 예로 소리나 모션캡쳐가 될것이고

유형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스크린에 나타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원시는 보는 이마다 다르게 이해할 수 있지만 

해석에 있어서 장벽이 가장 낮고

고급은 직관적이며 문명(언어)이라는 개념이 들어 가다 보니

해석이 각 집단에 종속됩니다.

 

이처럼 인터페이스는 각자 분석하기 나름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때 이용할 수 있는 활용 범위가 늘어 납니다.

 

사물을 만들거나 연구하는 사람들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인터페이스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가닉 미디어'란

학습을 통해 스스로 유기적으로 진화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미디어를 뜻합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정보를 얻고 소통을 했다면

이제는 오가닉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스피커, 시계, 티비 등 다양한 매체와

소통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아마존' 에서 스피커를 통한 메타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로써 활용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오가닉 미디어 시스템은 사람이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록 유기적으로 

더욱 똑똑해지는 엄청난 기술인데 언제나, 어디서나, 어떻게든,

사람이 정보를 습득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유비쿼터스가 멀지 않았음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