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상에 업로드할 때 저작권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인을 알릴 수 있는 텍스트나 이미지로 구성된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일일히 작업하는 것은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포토샵의 Action 기능을 이용하면 기계적으로 반복할 수 있는 이 작업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포토샵의 녹화기능인 Action 기능을 이용하여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업할 이미지사이즈에 맞추어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어 줍니다. 많은 수의 일정한 이미지들을 작업할 수 있는 준비작업입니다. 저는 Full HD인 1920 x 1080 사이즈로 만들어 작업을 하겠습니다.









 캔버스가 만들어진 이후 Windows - Actions 를 활성화 합니다. 단축키로는 Alt + F9 입니다.


 







폴더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줍니다. 








반복작업할 작업의 이름을 적어주도록 합니다. 저는 '워터마크'로 하였습니다. 








이전에 클릭했던 폴더 모양 아이콘 우측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작업명과 단축키를 지정하고 Record를 클릭합니다. 단축키는 F2 ~ F12키 중 원하는 것으로 지정이 가능하며 추후 자신이 작업한 내용의 녹화가 끝나고 단축키를 누르면 녹화된 내용이 자동으로 반복되게 됩니다.

저는 F2키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아이콘이 붉은색으로 바뀌게 되면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화가 활성화되면 포토샵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들이 저장됩니다. 녹화 중 실수가 있다면 녹화를 중지하고 히스토리에 녹화된 작업을 삭제한 뒤 다시 녹화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간단하게 텍스트를 만드는 것으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네모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  녹화를 종료합니다.








 처음 설정했던 1920 x 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불러왔습니다.








 F2키를 누르면 녹화된 것과 같은 위치, 같은 크기로 텍스트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ction 기능을 이용해 워터마크 이외의 단순 반복작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원하지않는 사물이나 사람이 뷰파인더에 같이 잡히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포토샵 후보정 과정을 이용해 아주 간단하게 원하는 물체, 사람을 지우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시로 사용하는 사진에서는 갈매기 두 마리를 지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올가미 툴을 이용해 사진에서 지워낼 대상을 선택해 줍니다. 시간을 들여 선택영역을 세밀하게 지정하는 만큼 결과 값 역시 세밀하게 나오게 됩니다.  









선택영역 내부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뒤 우클릭을 눌러 Fill (채우기) 옵션을 클릭합니다.









 주변인식 기능인 Content-Aware를 선택하고 OK 버튼을 누릅니다.











갈매기 한 마리가 사라지고 대상이 있던 공간이 주변의 색으로 채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위치한 갈매기 역시 제거해보았습니다.









 결과 값입니다. 보다 정밀한 결과를 얻기 위해 선택영역 설정과 채우기 기능을 여러차례 반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