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음향기기가 없더라도,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V 시리즈와 애플사의 아이폰이 제공하는 음질은 그 중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와 녹음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외장 마이크를 장착하거나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더 좋은 녹음 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적은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핀마이크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스마트폰 + Y젠더 + PC용 핀 마이크]


  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핀마이크 녹음기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장비조합입니다. 쓸만한 스마트폰용 4극 핀 마이크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PC용 3극 핀 마이크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단순 녹음기로 활용하거나 생방송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송비 별도)








PC용 핀마이크 (4,700원)


http://smartstore.naver.com/foruzone/products/636290663?NaPm=ct%3Djd60lbk0%7Cci%3Df309c2c6a055f95bfdfacf929777480afc32952b%7Ctr%3Dslsl%7Csn%3D159400%7Cic%3D%7Chk%3Da28e8591e492a73b25a8e58668b9c1c00bc8e2cc







4극 3극 변환 Y젠더 (2,690원)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60503060&NaPm=ct=jd60y8u0|ci=3c1c703b327f228a59d40ba28575d827330008e3|tr=slsl|sn=17703|hk=f39032866e36884c029567c5b20952173a4caa09&utm_term=&utm_campaign=%B3%D7%C0%CC%B9%F6pc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3%D7%C0%CC%B9%F6_PC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3극 단자와 4극 단자 비교


3극 단자 (2줄) : Left / Right / 접지파트

4극 단자 (3줄) : Left / Right / 접지 / Mic or 특수기능 파트


*3극 단자는 마이크인지 헤드폰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3극단자를 4극으로 변환해서 마이크와 헤드폰 신호를 분리해주는 젠더를 구매해 사용해야 합니다.








포토샵 누끼 빨리 따는법 (리파인 엣지)

 

 '리파인엣지(Refine Edge)'는 색상의 차이를 이용하여 대상을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한글판은 선택 도구를 선택한 후 '가장자리 다듬기' 버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2017 버전에는 'Select and Mask'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색상차이가 큰 배경에서 촬영된 사진의 경우 이 툴을 활용해 머리카락이나 털 한 올까지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상을 배경으로부터 분리해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보통 지금 제가 작업하는 이미지 같이 단색 배경의 이미지일 경우, 마술봉 툴 (단축키 W, Shift W)을 사용해 배경을 선택하고, 선택영역을 반전하여 (Ctrl+Shift+i , 메뉴바 - Select - inverse) 누끼를 딸 대상을 대강 선택한 뒤에 리파인 엣지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리파인엣지 버튼 위치






리파인엣지 Refine Edge 





<View Mode>


원하는 영역이 정확하게 선택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의 색이 밝으면 검은색 바탕을, 어두우면 흰색 바탕을 선택하면 작업하기가 편합니다. 섬세한 윤곽처리를 위해 Black&White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작업에 편리한 보기 방식으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저는 흰색 배경을 바탕을 선택하여 작업하겠습니다. 이렇게 가장자리를 드래그하여 칠하시면 됩니다. Alt 키를 누른채 드래그를 하면 지우개로 작용하며 Shift+E키를 누르면 리파인엣지 브러쉬와 리파인엣지 지우개 사이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지우개를 잘 활용하면 깔끔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래그가 풀리는 순간 가장자리가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dge Detection>


 리파인 엣지 적용 범위를 조절하는 부분으로 단축키 [, ] 키를 눌러 적용 범위를 축소,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Smart Radius를 체크하면 Refine Radius와 Erase Refinements 기능으로 이미지를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게 됩니다.

 



<Adjust Edge>

 

리파인엣지 툴의 핵심 설정 요소입니다. 드래그해서 리파인엣지를 적용 시킨 후 대상에 배경이 묻어나오지 않도록 옵션들을 잘 조절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Contrast Shift Edge 값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Smooth : 값이 높을수록 가장자리의 불규칙한 부분을 매끄럽게 만듬.


- Feather : 값이 높을수록 가장자리 부분이 점점 부드럽게 흐려짐.


- Contrast : 값이 높을수록 가장자리의 대비가 커져 거칠어 보이게 됨.


- Shift Edge : 설정된 선택영역을 확대하거나 축소함. 가장자리에 원하지 않는 배경이                     선택되었을 때 설정된 선택영역을 축소하여 제거할 수 있음.

 





<Output>


작업한 이미지를 어떤 방식으로 생성할 것인지 설정합니다. 


Decontaminate Colors : 선택영역 가장자리 부분의 색상을 전체 선택된 픽셀 색으로                                   대체.

 

- Selection : 선택영역으로 설정


- Layer Mask : 현재 레이어의 마스크로 만듬


- New Layer With Layer Mask : 새 레이어의 마스크로 만듬


- New Document : 새 캔버스로 만듬


- New Document with Layer Mask : 새 캔버스의 레이어 마스크로 만듬


Remember Settings : 확인을 누르기 전 체크해놓으면 시작할 때 현재 설정들을 그대로 사용함.

 





새로운 레이어와 레이어 마스크로 작업


 New Layer With Layer Mask를 선택해 주면 추후에 간단한 수정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Alt+Click 하여 들어가 번툴 및 닷지툴로 마스크 영역을 하얀색과 검정색으로 채우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페더값을 조절하여 모서리를 부드럽게 만든 이미지


 마스크 패널에 나와있는 옵션으로 세부 조절이 가능합니다. 세부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Density로 선택하지 않은 영역에 대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Feather 값을 조절해 누끼를 딴 이미지의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 작업 후에 리파인 엣지 흔적이 남을 때에는 브러쉬 크기를 줄여 작업하거나 

Adjust Edge의 Contrast와 Shift Edge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D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입니다. 숫자가 바뀌는 이러한 형식을 '디지털 카운트'라고 부릅니다. 전자시계의 스탑워치 등이 예가 될 수 있습니다. 





1. 새로운 컴포지션을 생성합니. (길이는 1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2. Ctrl + Y키를 눌러 솔리드 레이어를 생성하고 솔리드 레이어에 효과를 적용시킵니다 (메뉴바의 Effect - Text - Numbers; 솔리드 레이어를 노출시킬 것이 아니라면 색상은 관계없습니다.)







 처음 효과를 적용할 때 글씨체(Font), 굵기(Stlye), 방향(Driection), 정렬(Alignment) 설정이 가능하며 추후에 수정역시 가능합니다.




 작업창 내부에 0.000이라고 써진 숫자 텍스트가 생성됩니다좌측에 있는 이펙트 컨트롤 패널에서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Format]


<Type> : 숫자의 변동 방식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Number : 단순히 숫자가 증가하고 감소하는 것. 기본 값.

-Number [Leading Zeros] : 10000자리까지 표시.

-Time Code : 프레임에 맞춰 시간, , , 밀리초 단위로 표기

-Time : 시간(오전, 오후 / Current Time,Date check 시 현재 시간 표기)

-Numerical Date : 연도, , 날짜 표기

 

<Value/offset/Random> : 키프레임으로 값을 애니메이션화


<decimal places> : 소수점 자리수를 나타내며 값을 0으로 설정하면 소수점을 나타내지 않고 정수만 표시됩니다.

 

[Fill and Stroke]

<Position> : 위치 설정


<Display options> 

-Fill Only : 단색

-Stroke Only : 윤곽선만 남음

-Fill over Stroke : 채우기와 윤곽선이 같이 있는 것.


<Fill color> : 숫자의 색상


<Stroke Color> : 테두리 색상


<Stroke Width> : 윤곽선 넓이

 

[Size] : 단순 크기 조절


Tracking : 자간 (글자 간격)

-Proportional Spacing 체크 해제 : 숫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해제하면 자간을 다시 조정해주어야합니다.

-Composite On Original : 체크하면 아까 만들었던 솔리드 레이어도 같이 보여지게 되는 옵션이다. (체크 해제해두도록!)

웹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F12]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 F12 키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웹 페이지를 디버그 하거나 테스트, 속도를 향상 시킬 수도 있다. 개발자 도구는 각각의 브라우저마다 조금씩 모습이 다르지만 기능은 비슷하다.






[개발자 도구 활용]


 Ctrl + 마우스 휠을 이용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율로 (100% 혹은 110%) 맞추어 놓고 이 개발자 도구를 이용하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필요한 타이틀 이미지 크기 혹은 비율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우측에 html로 표기되는 값들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좌측 화면에 자신이 마우스를 갖다 댄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표기되며 그 부분의 사이즈가 픽셀 단위로 표기된다.  





 


[픽셀 표기]


 이렇게 픽셀로 표기된 이미지 사이즈를 알아냈다면 포토샵이나 기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미지를 제작할 때 캔버스사이즈를 이에 맞춰 제작하면 된다.





 

[포토샵 캔버스 사이즈 조절]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순수한 취미와 정보전달과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도 과연 같을까. 확실한 것은, 오직 수익만을 위해 운영되는 블로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거다.   





[활동내역]


 티스토리에서 제공되는 블로그 결산 시스템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지난 1년간의 활동 정보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프와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보여져 알아보기도 편했고, 나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작년 한 해 동안 67개의 글을 작성했는데, 가만 보니 시험기간마다 블로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10월 달 정도부터 합류했던 친구들의 포스팅 역시 눈에 띄었다.






[워드클라우드]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이미지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스. 최근 인포그래픽스를 공부하면서 접했던 이미지 예시를 여기서 보게되어 반가웠다. 

 






 애초에 IT분야와 게임, 일상을 주로 다룰 예정이였으니 의도대로 운영이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들지만 생각보다 작성한 글의 수가 많지않아 스스로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된다.




 31,461명이라는 총 방문자 수를 보며 '내가 쓴 글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언론인이 전하는 정보가 직접적인 폭력보다도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아무리 하찮은 글이라도 글쓰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감이다.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했던 게임방송, 방송을 하기 위해 배웠던 정보들을 나름 신경써서 정리한 보람이 있다. 부디 내가 쓴 글이 독자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 한해에는 내 블로그에 더 많은 흔적들을 남기고 싶다. 이왕이면 주제하나 제대로 잡고 글을 쓰고 싶은데 나란 사람이 원체 깊이가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쉽지가 않다.



GTQ (포토샵) 1급 문제 유형 10가지




유형 1 : 이미지 전체를 복사하여 배치 후 필터 적용.


유형 2 : 패스를 만들어 저장하고 클리핑 마스크를 적용 후 레이어 스타일 적용


유형 3 : 이미지의 일부를 가져온 후 레이어 스타일 적용


유형 4 : 이미지의 일부를 가져온 후 색상 보정


유형 5 : 이미지에 레이어 마스크를 적용한 후 불투명도 지정


유형 6 : 입력한 텍스트에 서식을 지정하고 레이어 스타일 적용 후 텍스트 변형


유형 7 : 이미지에 패턴 적용하고 불투명도 지정하기


유형 8 : 사용자 정의 모양에 서식을 지정하고 레이어 스타일 적용


유형 9 : 그라디언트로 배경색 지정하기


유형 10 : 이미지 일부를 가져온 후 혼합 모드 지정하기

 





[ 보다 빠른 그래픽 작업을 위한 포토샵 단축키 모음 ]


 기본작업

 포토샵 초기화

 Ctrl+Alt+Shift

누르면서 포토샵 실행 

 도구상자

 이동 툴

 캔버스 만들기

 Ctrl + N 

선택윤곽 툴 

 캔버스 크기

 Ctrl+Alt+C 

 올가미 툴

 이미지 크기

 Ctrl+Alt+I 

마술봉 툴

 자유 변형

 Ctrl+T 

그라디언트 툴 

 저장

 Ctrl+S 

펜 툴 

 다른이름으로 저장

Ctrl+Shift+S 

문자 툴 

 파일 열기

Ctrl+O 

패스선택툴 

 복사

Ctrl+C 

모양 툴 

붙여넣기 

Ctrl+V 

 툴바, 옵션바 

표시/숨기기

Tab 

이전 작업 취소 

Ctrl+Z 

 도구옵션 변경

Shift+도구단축키 

채우기 

Ctrl+F5 

자르기 툴 

C

눈금자 표시/숨기기 

Ctrl+R 

복제도장 툴

S

안내선 표시/숨기기 

Ctrl+; / Ctrl+: 

힐링브러쉬 툴 

 J

안내선 지우기 

Alt+V -> D 

스포이드 툴

i

 격자 표시 /숨기기

Ctrl+" 

지우개 툴

E

 메뉴바 단축키

Alt-> F,E,L,Y,S,T

D,V,W,H

펜 작업

이전단계 취소

Delete

Backspace 

캔버스 확대, 전체화면

패스선택 해제

Esc   

 화면배율

창에 맞추기 

Ctrl+마우스 

 패스를 

선택영역으로

Ctrl+Enter

Ctrl+패스 클릭

 100%

Ctrl+Alt+휠 

   곡선패스 

방향선 제거 

 Alt 누른채 

기준점 클릭

 단계별확대

Ctrl++ 

선택작업

전체선택  

Ctrl+A  

단계별 축소  

Ctrl+- 

 선택영역반전

Ctrl+Shift+i 

 기타

브러쉬 크기 및 

적용영역 크기 조절 

축소 : [

확대 : ]

 선택영역추가

 Shift 누른채 선택 

 

 

 선택영역해제

 Ctrl+D  



[ 영화분석의 기초개념 - 윤종욱 ]

 

 영화분석을 도전해 보기 위해 윤종욱 교수의 영화분석의 기초개념를 참고해보았다. 저자는 영화분석을 위한 과정을 대략적으로 나누고 이에 대한 질문을 준비해 둠으로써 질문에 대한 답만 채워나가더라도 영화 분석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분석문 작성에 도움을 주는 질문을 다룬다.

 





1. 프로토콜

 

 영화분석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 과정이다. 영화를 시퀀스와 하위 시퀀스로 나누고 개별 시퀀스마다 시간 순서로 내용과 형식 면에서 특징을 기록한다. 본래 숏 프로토콜을 준비하나, 숏프로토콜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숏 프로토콜은 전체 영화가 아니라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작성하기도 한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 처음 보고 난 다음 느낀 영화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 작성한 프로토콜을 읽어 보았을 때 영화의 특징은 무엇인가?

∙ 영화의 주요 특징을 규정하는 것은 시각 영역, 서사 영역, 음향 영역 중 어느 것인가?

∙ 부분적으로 숏 프로토콜을 작성할 필요가 있는가? 있다면 어느부분인가?

 







2. 시각분석(이미지)


사진 영상 이미지는 사각 형태의 프레임 내부에 위치한다. 프레임의 상하좌우는 나름의 상직적인 의미를 가지며 프레임 내 대상의 형태 (,,) 역시 의미전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 영화 속 이미지는 실제 현실을 기반으로 한 것인가, 영화를 위해 제작된 것인가?

∙ 인물과 대상 배치의 측면에서 프레임 구성의 특징은 무엇인가?

∙ 프레임 안 이미지의 선, , 면 측면에서의 특징은 무엇인가?

∙ 외화면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봤을 때 이 영화는 열린 형식에 가까운가 닫힌 형식에 가까운가?

∙ 컬러영화임에도 흑백의 장면을 사용했는가? 이 흑백 장면에서 다큐멘터리적 기법을 사용했는가?

 

 






3. 시각분석(카메라 기법)


 카메라의 시선은 곧 관객의 시선이다. 숏의 크기는 관객과 촬영 대상 간의 거리를 규정하는 것이고 카메라의 각도를 통해 특정한 느낌을 표현한다. 카메라의 움직임은 영상에 역동성을 가미한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 두드러져 보이는 촬영 요소는 무엇인가?

∙ 어떤 크기의 숏이 많이 사용되었는가?

∙ 다양한 선택가능성이 있음에도 감독이 특정한 숏, 카메라 시선, 카메라 움직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카메라의 움직임은 많은가, 적은가? 카메라의 움직임과 대상의 움직임은 어떤 관계인가?

∙ 인물을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은 항상 같은가 아니면 바뀌는가?

 







4. 시각분석(공간

 

조명은 대상과 배경의 구분을 명확히하여 화면의 공간감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다영화의 각 요소들을 영화 공간에 배치하고 표현하는 포괄적인 개념을 미장센이라 한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영화의 전반적 분위기는 어떠한가

영화 공간은 입체적인가, 평면적인가?

미장센이나 조명 등의 형식을 통해 영화의 주제가 강조되는가, 모호해지는가?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가 자연스러운가, 아니면 인위적으로 과장되어 있는가?

영화가 롱테이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장센의 의미를 강조하는가? 아니면 편집과 몽타주가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가?

등장인물과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5. 서사분석 (드라마투르기 Dramaturgie, 연출법)


스토리는 영화의 내용으로 사건과 등장인물이 만들어내는 연대기적이며 인과적인 연속이다. 프롯은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서사 안에서 사건들을 특정하게 배열한 것이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영화의 제목에 영화가 강조하려는 것의 단서가 있는가?

닫힌 형식의 드라마투르기인가? 아니면 에피소드적 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열린 형식인가?

도입부에서 제시되는 내용은 전체 영화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장인물은 중심인물인가, 부차적 인물인가? 이 영화는 인물에 관한 영화인가, 아니면 인물은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상징이나 징후인가?

등장인물의 성격은 일관되는가, 아니면 영화가 진행되면서 변하는가?

영화 캐릭터와 관객 중에서 누가 영화 속 사건과 진행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가?








6. 서사분석 (서사 기법)

 

 카메라의 시점은 곧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의 시점이기도 하다. 영화 속 화자는 전지적 화자와 일인칭 화자로 구분할 수 있다. 영화 속 시간은 영사 시간과 달리 압축되거나 확장될 수 있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영화가 특정한 인물의 시점을 강조하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영화에서 일인칭 시점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는가? 전지적 시점에서 일인칭 시점으로 전환하게 되는 영화 내부의 근거는 무엇인가?

영화에서 보이스 오버가 사용되는가? 그 효과는 무엇인가?

영화는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조작하는가? 이를 통해 영화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7. 서사 분석 (몽타주)


몽타주는 서로 다른 숏을 부딪혀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편집 행위이다. 반대로 편집을 눈에 띄지 않게 해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는 방식은 비가시적 편집이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편집이 두드러져 보이는가?

개별적 시퀀스 혹은 전체 영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몽타주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전통적 비가시적 편집을 기반으로 했는가, 아니면 미장센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가?

몽타주가 어떤 방식으로 의미를 만들어 내는가?

숏과 숏을 연결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8. 청각 분석


청각 분석은 영화 음향의 세 가지 주요분야인 음성언어, 효과음, 음악을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는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다른 영화보다 음향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가?

어떤 종류와 특징을 가진 청각 요소가 사용되고 있는가?

, 오프, 외화면 사운드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음향과 영상은 서로 보완적 관계인가, 아니면 모순적 관계인가?

특별한 효과를 얻기 위해 묵음이 사용되었는가?

 

 

 




9. 맥락


영화 제작과 수용 맥락을 다루며 다양한 관점에서 흥미로운 분석을 할 수 있다. 




<영화 분석을 위한 질문>

 

영화는 어느 장르에 속하는가? 또한 이 장르의 관습을 지키고 있는가, 변형하고 있는가?

감독이 이전에 만든 영화와 현재 영화는 어떤 관계인가?

어떤 담론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를 다루는 영화의 태도는 어떠한가?

영화에 원작이 있는가? 그렇다면 원작과 영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10. 분석문 작성

 

 분석문은 대개 한 편의 영화를 다루거나, 두 편의 영화를 비교하고 대조한다. 하나의 영화를 분석한다고 해도 영화의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영화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확실하게 범위를 좁혀야 한다.

 



<분석문 작성 유의사항>

 

∙ 분석문을 작성하기 전 영화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분석의 범위를 좁혀야 한다. 영화의 시각적, 서사적, 청각적 요소의 모든 부분을 다루는 것은 대상이 한편의 영화라고 할지라도 분석문의 제한된 분량을 넘어서게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 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박사논문을 썼다는 점을 기억하라.

분석문을 작성하기 전에 자신이 설명, 주장하고 증명혹은 지지하려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스스로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다양한 요소를 다루더라도 한 가지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좋다.

 


∙ 분석문을 쓰기 전에 먼저 자신을 위한 개요를 작성해야 한다. 대략 다섯에서 열 줄 정도로 주장하려는 내용을 정리한다. 어떤 측면을 다룰 것인지, 핵심 질문은 무엇인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을 것인지가 개요의 핵심 내용이다. 개요를 작성한 후에는 자료 조사를 통해 분석문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한다.


 

∙ 프로토콜을 적극 활용. 작성한 프로토콜을 정리하고 관찰함으로써 영화의 전체적 특징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만들며, 때로는 주장하려는 내용을 추출할 수 있다시퀀스 프로토콜의 경우 영화에 대한 전체적 조망과 시퀀스와 시퀀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용이하며, 이로써 영화의 구성 원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분석문에는 영화의 내용을 자세히 요약하지 않는다. 분석문이 영화의 특정 부분에 집중하는 것처럼 영화의 내용 역시 분석에 필요한지의 여부에 따라 간략하게 제시해야 한다. 도입부에 영화의 내용을 요약, 언급하는 것은 서너 줄 분량이면 충분하다.



XSplit Broadcaster, Gamecaster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XSplit Broadcaster의 사용 방법입니다. OBS Studio처럼 무료버전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크로마키나 동시송출 등의 주요 기능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유료버전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저는 XSplit Broadcaster 2.7버전을 사용했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게이머들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인 XSplit GameCaster 가 있으나 역시 주요 기능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XSplit Broadcaster를 사용합니다.

 

 




XSplit 화면구성


 XSplit의 화면 구성입니다.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캔버스


 시청자들은 1번 화면에 출력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소스의 가장자리를 드래그하여 화면에 출력할 요소들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마우스 커서를 원하는 소스에 대고 우클릭 하게 되면 곧바로 세부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 소스 목록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소스들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좌측 하단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캡쳐, 게임 캡쳐, 미디어 파일, 웹캠 및 캡쳐보드 등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단에 있는 스크린 캡쳐 기능입니다. 스크린 캡쳐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일 일부를 드래그하여 캡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일부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캡쳐된 영역이 캔버스에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버스에 출력되고 있는 영역의 가장자리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영역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고, 우클릭을 하여 세부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디어 파일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움짤, 이미지등 다양한 소스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추가를 클릭하고 미디어 파일을 클릭하여 원하는 소스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XSplit 소스목록


 이미지를 불러와 보았습니다. 소스목록에 여러 개의 소스가 있을 때에는 가장 위에 있는 소스가 우선적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아래에 있는 소스들은 상단에 놓인 소스에 의해 가려집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의 레이어와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스의 좌측에 보이는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소스를 보이게 할 것인지, 보이지 않게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장면 선택


 상황에 캔버스를 매번 변경하면서 방송을 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XSplit에서는 장면을 저장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Scene 1부터 Scene 4번까지 미리 만들어 두고 직접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Scene 1번에는 웹캠을, Scene 2번에는 게임화면과 통합채팅창, 그리고 웹캠등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Scene 3번은 가리개 혹은 대기화면으로 설정합니다.





크로마키, 통합채팅창등의 기타 세부기능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페이스북과 카카오tv와 같이 다가오는 824일부터 네이버에서도 네이버TV를 통해 일반인들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단계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기로 계획한 네이버의 이번 베타서비스는 연예인들만의 개인방송 플랫폼인 V LIVE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입니다.

 



사진 : 크리에이터 안기효


 누구나 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VOD형태의 영상컨텐츠로 꾸며진 채널의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달성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해당되며 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네이버TV 뿐만아니라 상위 플랫폼인 V라이브에서도 동시 송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네이버 TV


 다중송출이 가져다주는 인지도 상승을 위해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유입되어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등 국내 플랫폼들의 크리에이터 영입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방송 진행자가 모든 플랫폼에 동시송출을 하기에는 송출장비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트래픽이 비교적 떨어지는 타 플랫폼을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