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점 바이킹스워프 후기입니다!


잠실바이킹스워프가 더 좋다는 평을 많이 봤지만

잠실은 2달이나 예약이 밀려있더군요 ㅠㅜ


결국 다음날 바로 예약 가능한 영등포점 바이킹스워프로 오게 됐습니다.

 

이곳이 바로 바이킹스워프 영등포점 입구

 


이곳은 입구이자 디저트 코너입니다.


입구에서 가재형님 두 분이 반겨 주는 군요!


아마 왼쪽에 있는 가재님은 포토존인 듯한데

배가 매우 고픈 관계로 무시하고 입장 하였습니다.ㅎㅎ

 

 


 

들어가면 직원분이 자리안내 및 뷔폐 이용방법을 설명해줍니다.

 

설명이 끝나자마자 달려간 곳은 랍스터 바!!


뒤편의 수조에는 살아있는 랍스터들이 들어있습니다.


앞쪽에 이미 조리되어 있는 랍스터들이 있는데, 그냥 장식용인지 사용하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우측에는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랍스타는 여기서 조리하시는 분에게 달라고 하면 찜통에서 한 마리를 바로 꺼내 썰어(?)주십니다.

 

 

여기서 오른쪽 코너로 돌면 랍스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준비 되어 있는데요.

소스를 짜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느낌이 좀 그렇습니다.

 

뭔가 소젖 자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랍스터는 받자마자 바로 자리에 내려놓고 다른 음식 받으러 이동 했습니다.

 

 


이곳은 츠키치 어시장입니다.

회 종류와 우측에는 초밥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초밥은 배부를 때 알게 돼서 별로 못 먹었네요 ㅜㅜ)

 

주문하면 바로 손질해서 줍니다!!

  

 


이곳은 노량진수산시장입니다.

 

실제 노량진수산시장과 비슷하면서 작은 욕조들이 있습니다.

 

전복이나, 가리비, 소라, 꼴뚜기 등을 조리해줍니다.

저는 소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코너는 주문시 테이블을 말해두면 조리가 되는대로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보스턴마켓입니다.

 

각종 해산물을 버터구이식으로 조리 해서 줍니다(주문시 가재모양의 진동벨을 줍니다)


특이하게도 해산물이 아닌 양념 소갈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허니버터랍스타 입니다. 양념이 매우 맛있는 친구입니다 ㅎㅎ

 


 

드디어 처음으로 음식을 먹기 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랍스타바의 랍스타,

그 정면에 있는 것이 츠키지어시장의 각종 회들입니다 ㅎㅎ


그리고 왼쪽에 있는 녀석이 보스턴마켓의 귀여운가재진동벨님입니다.

 

랍스타는 복불복의 느낌이 강합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것도 있었지만, 퍽퍽하고 맛없는 랍스타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마리 정도 먹으니 질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회는 그냥 무난했던 것 같네요.



 

노량진수산시장 코너에서 가져온 전복과 멍게 등등입니다.


굉장이 예쁘게 해서 가져다 줍니다 ㅎㅎ


맛은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특히, 소라)

 

 


가재진동벨이 울리고 받아온 허니버터랍스타와 기타등등


가리비나, 새우는 다른 조개구이집에서 먹는 것과 별 다를게 없었네요.


허니버터랍스타는 말 그대로 허니버터였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도 몇 번 더 먹었습니다 ㅎㅎ

 



보메리아 시장입니다.

 

특이한 메뉴가 몇 가지 있었는데 그다지 맛있는 건 없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빠에야로 입가심 몇 번 했던 것 같네요.

 

 

보메리아 시장의 느끼한 녀석들.....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저기 컵에 담겨있는 음식은 버거웠습니다...

 (그래도 끝맛은 나름 좋았습니다 ㅎ)

 

 

중앙시장은 각종 몇 가지 튀김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메뉴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도 크게 맛있는 건 없었지만 먹물튀김의 비주얼과 바나나튀김은 기억이나네요.



미묘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먹물오징어튀김과

바나나맛과 튀김맛이 따로 노는 바나나튀김 ;;

 

 

 

 

드디어 디저트 입니다!!

 

저는 밥배와 디저트 배가 1:1비율로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앞서 먹은 것과는 별개로 디저트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했습니다.ㅋㅋㅋㅋ

 

과일은 망고, 오렌지, 자몽, 메론, 파인애플 등이 있고 

몇가지는 그 자리에서 생과일 주스로 만들얼 준답니다!!

 

다른 과일들도 괜찮았지만, 망고만 10번은 가져다가 먹은 것 같네요 ㅎㅎ


망고 매우 추천합니다!!(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도 못찍었네요 )

 

 

 

코코넛주스가 있어서 하나 주문했더니 냉장고에서 얼굴만한 코코넛을 꺼내줬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받아서 자리까지 오는데 매우 민망했습니다;;

 

 

 

맨 처음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여기가 입구이자 디저트 코너입니다.

 

가장 왼쪽에서 커피와 홍차

가운데서 케이크

오른쪽에서는 젤라또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콜라나, 사이다, 탄산수 등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저트 코너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ㅎㅎ

 

 


케이크는 이런식으로 진열 되어 있어서 판매도 하고 있는 듯 했어요.

 

맛은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크는 보다는 젤라또 먹는데 집중 했습니다 ㅎㅎ




젤라또는 이런식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젤라또는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특히 바닐라는 향이 좋아서 아메라카노랑 먹을 때 매우 맛있었습니다!

 

 



------------------------------------------------------------------------------------------

랍스타 전문 뷔페였지만, 생각보다 랍스타를 많이 먹기가 버거웠습니다. 


물론 허니버터 랍스타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괜찮았지만, 주 목적이였던 랍스터 찜은 금방 질렸던 느낌이 있네요.


물론 다른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특히, 디저트코너에서만 본전은 찾은 느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잠실점에 가보고 싶습니다!!

 


++++++++++++++++++++++++++++단호한 평점+++++++++++++++++++++++  

가격 : ★☆☆☆☆

  1인당 100달라(10만원)로 매우 비싸다.


: ★★★☆☆

  랍스타의 맛이 불규칙적이다.

  다른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디저트는 맛있었다.

 

서비스 : ★★★★★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빈 접시 회수가 매우 빠르다

 

시간 : ★★★★☆

  주중에는 4시간으로 시간이 매우 넉넉하다.

  주말에는 2시간으로 조금 부족한 느낌

  (나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먹는데 2시간3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