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개설 - 차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 빈번한 야식 끝에 힘이 펄펄 넘쳐야할 20대 중반의 나이에 위장병과 흰머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공복으로 느껴지는 메스꺼움,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마다 느껴지는 메스꺼움에 건강이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위장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들은 추출 용매제가 화학약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엔 효과가 있지만 이후 크고 작은 부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기에는 위험도가 높습니다. 물론 병세가 위급한 이들에게 약을 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현대의학은 아직 발전하고 있는 단계이고, 그것이 현재 충분한 발전하였다고 하더라도 고가의 검사비용등의 이유로 저와 같은 서민들에게 그 볕이 닿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줄곧 나오기 시작하는 자동 검사, 치료기기는 아직까지는 꿈의 기술에 불과합니다. 지금 당장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때 자고 일어나는 것,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잘못된 습관으로 어떤 질병과 싸우고 있다면 일단 자신에게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섭취해야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자는 차원에서 건강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몸에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자료를 찾아볼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할 주제는 바로 차입니다. 추후 시간 여유가 생긴다면 다양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건강식단에 대해서도 글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약()하지만 부작용이 적어 섭취하는 것에 따라 체력을 증강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갖춘 것을 상약(上藥)이라 합니다. 흔히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 음식들을 이르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가공된 상태의 약이 아닌 식재료들만으로 본연의 치유효과를 실감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다량 복용해야하는데 이 과정을 비교적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뜻한가 아니더라도 액체 상태로 만들어 수시로 마시는 것이 식재료 본연의 약효를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