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페이스북과 카카오tv와 같이 다가오는 824일부터 네이버에서도 네이버TV를 통해 일반인들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단계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기로 계획한 네이버의 이번 베타서비스는 연예인들만의 개인방송 플랫폼인 V LIVE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입니다.

 



사진 : 크리에이터 안기효


 누구나 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VOD형태의 영상컨텐츠로 꾸며진 채널의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달성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해당되며 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네이버TV 뿐만아니라 상위 플랫폼인 V라이브에서도 동시 송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네이버 TV


 다중송출이 가져다주는 인지도 상승을 위해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유입되어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등 국내 플랫폼들의 크리에이터 영입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방송 진행자가 모든 플랫폼에 동시송출을 하기에는 송출장비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트래픽이 비교적 떨어지는 타 플랫폼을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