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rry Man 강한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드는 꾸리살 레몬 버터구이를 만들어 먹어 볼건데요.

제가 사실 요리를 잘 못해요.

그냥 쉬는 날에 취미로 하는 거라 요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재료 소개

 

구이

꾸리살 두 덩이 (양은 먹고 싶은 만큼)

버터 (크게 한 숫갈)

마늘 (5개)

 

샐러드

파프리카 두개 (색깔 별로 준비해주세요)

새싹 (한 움큼)

라임 레몬 (두개)

짜요짜요 (두개)

 

음료 및 빵

흑맥주 (개인적으로 고기 느끼한 맛과 빵 단맛을 잡아줘요. 뿌리지말고 그냥 드세요)

롤케익

 

 

1. 준비된 재료들을 손질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이쁘네요.

 

 

2. 먼저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각 채소들을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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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나올 것 같네요.

 

 

3. 준비한 채소들을 위에 라임레몬즙 두개를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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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은 식욕을 돋구어 줍니다.

향이 정말 좋네요.

 

 

4. 남는 라임레몬즙 두개는 꾸리살에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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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연하게 해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풍미도 좋아집니다. 

 

 

5. 고기에 라임레몬이 스며드는동안 샐러드를 완성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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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개인 취향에 맞게 뿌리면 되는데

저는 간단하게 짜요짜요 포도맛을 뿌렸습니다.

 

 

6. 이제 고기를 구워줄 차례입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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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너무 좋아요.

아 원래 이때 마늘을 넣어 줬어야 하는데 저는 좀 늦게 넣어요.

 

 

7. 고기를 구워줍니다.

소리.. 냄새..

꾸리살은 값도 싸니 꼭 즐기세요.

 

 

8. 마늘을 넣고 기호에 맞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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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라이징이 나도록 구우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9. 완성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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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정말 좋아요.

샐러드는 새콤하고 달콤한 향이 잘 베어있고

구워진 꾸리살도 마늘향과 버터향이 라임향이랑 조화가 잘 됐네요.

 

 

속부분 확인을 위해 잘라 봤습니다.

정말 잘 익었어요. 육즙 보이시죠??ㅎㅎㅎㅎ

아 너무 좋아ㅎㅎ

 

 

준비해둔 흑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 좋겠네요.

 

제가 만든거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구워지고 육즙도 잘 가둬놔서

씹을 때마다 라임향이랑 버터향이 느끼함도 잡고

풍미도 살렸네요.

 

샐러드도 아삭한 식감도 좋고 양은 많지만 무거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과일도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 거같아요.

 

빵은 녹차롤케익인데 고기와 샐러드에 하나가 부족하다 싶어 준비했는데

선견지명이네요.

 

전부 다 해서 약 1만 8천원정도 든거같네요.

가끔 쉬는날 평일에 지쳤을 때

혼자 여유를 느끼고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 거같네요.

 

물론 함께 먹는 분이 계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의 '특별한 음식 리뷰' 꾸리살 레몬버터구이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리뷰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