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고일


가고일은 목을 뜻 하는 고대 프랑스어인 ‘gargouille’와 라틴어 ‘gurgulilo'에서

유래 하였다.

본래 가고일은 중세 유럽의 건축 양식에서 사용 되었던 퇴수구의 일종 이였는데,

여러 이야기들이 합쳐지면서 지금의 가고일이 만들어졌다.


----------------------------<기본적인 정보>----------------------------

<외관>


가고일의 형태는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가고일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 돌로 이루어진 신체, 박쥐날개, (또는 새)의 머리 등

- 평소 석상의 형태를 한 경우가 많다.

 

<지역>

- 프랑스

 

<특이사항>

- 돌로 이루어진 신체는 물리공격에 강한 내성 또는 면역을 가지고 있다.

- 입에서는 불 또는 독을 토해낸다.

 

<대처법>

- 마법 성향의 공격으로 격퇴가 가능하다.

- 설정에 따라 스위치를 제거하거나 마력을 공급하는 원천을 파괴해야하는 경우도 있음.

 

--------------------------<가고일에 대한 고찰>-------------------------

 

조금이라도 판타지소설을 봤거나 게임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가고일이라는 단어에

어느 정도의 대략적인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몸은 돌로 이루어져있고, 날개가 달리고, 악마 같은 꼬리를 살랑거리는 등

 

주연은 아니지만 판타지에는 대부분 등장하는 판타지 단골손님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정의 되어있는 가고일의 모습이 없다.

가령, 용의 머리를 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나 박쥐얼굴을

하고 있다고 기억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불을 뿜는다거나, 창을 던진다거나 하는 등의 모습들이 있겠다.



가고일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가고일의 기원을 찾아보니 알 수 있었다.


중세유럽건물의 퇴수구


가고일은 중세유럽건물의 빗물을 내보내는 퇴수구에서 기원 한다.


사실 가고일의 형태가 등장했던 시기는 고대 이집트 이지만

구체적으로 가고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중세 유럽이라고 한다.

 

아마도 예술의 혼이 가득 했던 유럽 사람들이 단순한 퇴수구의 형태를 거부하는

바람에 이러한 형태가 만들어 진 것 같다.

 

퇴수구의 모양은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양한 형태의 퇴수구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퇴수구
(Gargoyle)

 

이렇게 다양한 형태에서 파생 되어진 가고일은 당연히 그 모습이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퇴수구의 모습이 다양하다고 해도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가고일은 

물이나 뱉어내는 퇴수구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

 

평소에는 석상의 형태를 하고 있다가, 여행자를 기습하거나

건물의 침입자를 처단하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모습이 가장 익숙한 모습일 것 이다.

 

이건 아래의 가고일에 대한 전설을 본 뒤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가고일에 관한 전설>

 

가고일의 전설은 프랑스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나오는 가고일은 용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이름은 La Gagouille 이라고 하였다.


La Gagouille은 성격이 포악했고,

두려웠던 마을 사람들은 매년 처녀를 가져다 바쳤다고 한다.


이에 루앙의 대주교인 루마누스가 마을 사람들에게 세례를 받고 교회를 짓는 다면

La Gagouille을 없애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루마누스는 사투 끝에 La Gagouille을 사로잡아 화형을 시키지만

원래 불을 토해내던 머리와 목은 타지 않고 남았다고 한다.


이후에 지어지는 교회는 가고일형상을 한 석상을 달기 시작했는데,

적의 수장을 죽이면 목을 성벽에 다는 것처럼 악마들에게 경고의 의미로 사용된 것 이다.

 

 

위의 전설에서 가고일은 비록 목뿐이지만, 퇴수구가 아닌 석상으로 표현된다.

 

파리에서 가고일과 관련된 대표적인 성당이라고 하면,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데,

노트르담 성당에는 퇴수구 형태의 가고일과 석상형태의 가고일이 모두 있다.




석상형태()와 퇴수구형태() 가고일

 

위의 자료들을 봤을 때,

퇴수구 형태의 가고일을 기준삼아 위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구체화 되었고,

그 전설을 기반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석상형태의 가고일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

 

 

끝으로,

내용이 가고일의 유례 같은 느낌으로 진행 되었는데,

가고일자체가 명확한 이야기로부터 근본 하는 괴물이 아닌 만큼

대략적인 뼈대만 확인 했을 뿐이다..


가고일을 자신만의 스토리에 등장 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조금 더 자신만의 생각을 덧 붙여

자신만의 가고일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추가>-------------------------------

 


본론 내용을 흐릴 수 있어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적으려고 한다.

 

 

-기독교에서 가고일은 데몬 또는 악마라는 이름으로 매도된 이교의 신들이다.

 

- 가고일은 저승세계에 살면서 빗물을 모으는 풍요의 괴물이며

보다 높은 지위의 영을 모시면서 호위하는 존재라고 한다.

 

- 원래는 그리스 건축에서 처마 끝에 있는 사자머리 홈통 

  또는 폼페이 유적에서 발견되는

  테라코타 홈통을 일컫는 말 이였으나.

  중세시대로 넘어와서 기괴한 홈통을 전체적으로 가고일이라고 함.

 

- 노트르담 성당 처마, 종탑 부근 난간에 있는 기괴한 석상들은 시메르라고 한다.

'Dudik Editor > 괴물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7.11.19
이 카테고리는...  (0) 2017.11.19

 

본문을 집필하며 인용되는 자료는 어디까지나

박사 학위 수준의 논문 자료와 학술서를 참고로 하며

개인적인 견해도 저술됩니다.

오류나 오타 지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입니다.

 

오늘은 하품과 딸꾹질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 하나가

피속에 용해산소농도가 떨어지면 하품을 한다는 이유와

물을 마시거나 숨을 참으면 딸꾹질이 멈춘다는 속설입니다.

 

하품과 딸꾹질은 횡격막과 관련이 깊은데

먼저 횡격막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횡격막'이란 우리 몸에서 가슴과 복부를 가로로 나누는

얇은 섬유 근육층을 말합니다.

위 사진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근육이

횡격막근육과 그에 연결되어 있는 섬유 조직들입니다.

 

우리는 이 근육으로 숨도 쉬고 재체기도하고 기침도하고

몸 전체에 긴장을 주어 경직도 시키고 다양한 일을 시킵니다.

 

횡격막은 수의근과 동시에 불수의근입니다.

즉, 사람의 의지로 움직일수도 있고

동시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근육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하품을 왜 하는 것일 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하품은 몸에 산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횡격막의 장시간 긴장으로 횡격막이 '기지개'를 펴는 것입니다. 

 

운동할 때는 하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산소가 부족한대도 말이죠.

하품은 산소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 현상입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등

하품은 횡격막의 운동 부족입니다.

그렇다고 하품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고 단순한 기지개니

하품 편안히 하세요.

 

횡격막을 쭉 수축시켰다가 이완시키면서 놓으면

보다 몸이 상쾌해 질것입니다.

 

몸은 다양한 근육중에 유일하게 기지개를 유도하는 근육은

하품이 유일한데 그만큼이나 중요한 근육이라는 뜻입니다.

심장근이나 다른 장기에 붙어 있는 근육들은

대부분 불수의근이거나 램수면때 움직이므로 별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품의 전염성에 대한 이유는 정확히 발혀지지 않고 있네요.

 

 

 

그러면 두번째로 딸꾹질은 왜 하는 것일까요.

 

딸꾹질을 하게 되면 위 사진 처럼 들숨과 날숨이

격하게 일어납니다.

 

횡격막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유는 다양합니다.

정상적인 경우는 큰 문제가 없지만

기질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병원 가보세요.

 

정상범주에서 딸꾹질 자체가 정상입니다.

 

놀라거나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들숨과 날숨이 바뀌는

타이밍이 섞이게 됩니다.

 

날숨 때 들숨을 하게 되고 들숨 때 날숨을 하게 되죠.

모든 딸꾹질이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딸꾹질에서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바뀌게 되는 날숨과 들숨을 바로잡으려 횡격막이

'경련'을 일으키는데 그게 딸꾹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경련이 일어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근육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됐을 때

발생되는 현상으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나

딸꾹질을 멈추려 억지로 물을 많이 마실필요 없고

하품을 하듯이 횡격막을 수축했다 이완시켰다

반복하며 복부운동도 같이 해주면 딸꾹질이 금방 해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안심하고 하품과 딸꾹질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딸꾹질과 하품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연구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헌 및 자료-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인체정보 자료실 '횡격막'

                                        -(박사논문)횡격막 호흡과 마늘 분말 섭취가 중년 남성 흡연자의 신체조성,

                                           심폐기능, 혈중지질, 면역글로불린 및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

 

 

 

'인터페이스'란 사용자가 어떠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그 시스템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입니다.

 

 

여러 다른 인터페이스의 종류들을 살펴 보면

'형태'의 기준에 있어서는

유형인터페이스와 무형인터페이스가 있고

'해석'의 기준에 있어서는 

원시인터페이스(그림)와 고급인터페이스(글)가 있습니다.


무형은 가장 큰 예로 소리나 모션캡쳐가 될것이고

유형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스크린에 나타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원시는 보는 이마다 다르게 이해할 수 있지만 

해석에 있어서 장벽이 가장 낮고

고급은 직관적이며 문명(언어)이라는 개념이 들어 가다 보니

해석이 각 집단에 종속됩니다.

 

이처럼 인터페이스는 각자 분석하기 나름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때 이용할 수 있는 활용 범위가 늘어 납니다.

 

사물을 만들거나 연구하는 사람들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인터페이스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Berry Man 강한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드는 꾸리살 레몬 버터구이를 만들어 먹어 볼건데요.

제가 사실 요리를 잘 못해요.

그냥 쉬는 날에 취미로 하는 거라 요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재료 소개

 

구이

꾸리살 두 덩이 (양은 먹고 싶은 만큼)

버터 (크게 한 숫갈)

마늘 (5개)

 

샐러드

파프리카 두개 (색깔 별로 준비해주세요)

새싹 (한 움큼)

라임 레몬 (두개)

짜요짜요 (두개)

 

음료 및 빵

흑맥주 (개인적으로 고기 느끼한 맛과 빵 단맛을 잡아줘요. 뿌리지말고 그냥 드세요)

롤케익

 

 

1. 준비된 재료들을 손질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이쁘네요.

 

 

2. 먼저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각 채소들을 썰어줍니다.

0123

침 나올 것 같네요.

 

 

3. 준비한 채소들을 위에 라임레몬즙 두개를 뿌려 줍니다.

01

신맛은 식욕을 돋구어 줍니다.

향이 정말 좋네요.

 

 

4. 남는 라임레몬즙 두개는 꾸리살에 뿌려주세요.

01

고기를 연하게 해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풍미도 좋아집니다. 

 

 

5. 고기에 라임레몬이 스며드는동안 샐러드를 완성 시켜줍니다.

012

소스는 개인 취향에 맞게 뿌리면 되는데

저는 간단하게 짜요짜요 포도맛을 뿌렸습니다.

 

 

6. 이제 고기를 구워줄 차례입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둘러주세요.

01

버터 너무 좋아요.

아 원래 이때 마늘을 넣어 줬어야 하는데 저는 좀 늦게 넣어요.

 

 

7. 고기를 구워줍니다.

소리.. 냄새..

꾸리살은 값도 싸니 꼭 즐기세요.

 

 

8. 마늘을 넣고 기호에 맞게 구워줍니다.

012

카라멜 라이징이 나도록 구우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9. 완성입니다. 즐기세요.

01

향이. 정말 좋아요.

샐러드는 새콤하고 달콤한 향이 잘 베어있고

구워진 꾸리살도 마늘향과 버터향이 라임향이랑 조화가 잘 됐네요.

 

 

속부분 확인을 위해 잘라 봤습니다.

정말 잘 익었어요. 육즙 보이시죠??ㅎㅎㅎㅎ

아 너무 좋아ㅎㅎ

 

 

준비해둔 흑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 좋겠네요.

 

제가 만든거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구워지고 육즙도 잘 가둬놔서

씹을 때마다 라임향이랑 버터향이 느끼함도 잡고

풍미도 살렸네요.

 

샐러드도 아삭한 식감도 좋고 양은 많지만 무거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과일도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 거같아요.

 

빵은 녹차롤케익인데 고기와 샐러드에 하나가 부족하다 싶어 준비했는데

선견지명이네요.

 

전부 다 해서 약 1만 8천원정도 든거같네요.

가끔 쉬는날 평일에 지쳤을 때

혼자 여유를 느끼고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 거같네요.

 

물론 함께 먹는 분이 계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의 '특별한 음식 리뷰' 꾸리살 레몬버터구이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리뷰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udik Editor/괴물저장소

2017. 11. 19. 13:50




1.

  

는 중국 전설 속에서, 중국 남방(南方) 지대에 살며 가뭄의 원인이라 생각되었던 괴물의 일종. ()이라고도 한다. 키는 인간 허리보다 작고, 머리 꼭대기에 눈이 있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가끔씩 마을에 나타난다. 가가 나타나면 그 지방은 가뭄으로 고통받는다고 한다. 가뭄의 피해는 다른 괴물이 일으키는 것보다 크다. 그러나 발견하는 즉시 바로 잡아서 변소에 가둬놓으면, 그 안에서 죽어버려 가뭄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인 정보>----------------------------

<외관>

- 키는 인간의 허리보다 작고, 머리꼭대기에 눈이 위치함

- (추가적인 사진이나 그림은 찾을 수 없었다)


찾은 자료에 의해 대충이나마 재구성 해봤다.(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지역>

중국 남방

 

<특이사항>

- ‘가 나타난 지역은 가뭄이 온다고 한다,

- 달리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대처법>

- 발견 즉시 잡아서 변소에 가둬 죽여야 한다.

 

 

----------------------------<‘에 대한 고찰>---------------------------

 

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검색을 좀 해보았다.

일단 이름이 인 부분부터 문제였다.

검색하기 쉽지 않아서 이름에 수식어를 붙여서 검색해 보기로 했다.

 

가 중국 괴물’ ‘가뭄 괴물 가’ ‘가뭄과 관련된 중국 괴물등등

이정도 검색하면 나올 법도 한데

 

가끔 나오는 것이라고는 아래의 사진과 함께

환상동물 사전의 설명을 간추려 써놓은 정도였다.




그러나

이 사진은 프랑스의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인가 뭐시긴가 하는 화가의

  ‘Le cyclope’

라는 작품이다.....

그냥 눈이 하나라는 것 빼면 아무 관계없는 친구이다.

 


이외에도 중국 검색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중국어로 관련 단어들을 나열해서 찾아 보기도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다음으로 단서가 될 아래의 한자도 찾아보았다.




 


먼저 얘기하자면, 짜증나게도 이 한자를 찾는 것도 불가능 했다는 것이다.

내가 굳이 이미지로 올려 논 것을 보면 알겠지만.

한자 자체가 문서가 아닌 이미지로 되어있다.

 

1. 우선 의 음을 가지고 있는 한자에서는 찾지 못했다.

2. 필기 인식으로 찾아보려 했으나, 이미지 화질이 좋지 않아 못 찾았다.

3. 촬영으로 검색이 가능한 어플을 이용하여 검색 했지만, 화질이 안 좋아서 인지 나오지 않았다.

4. 직접 사전을 찾아 봤다. 결국 찾지 못하였다.

 

마지막에 사전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각각의 분리된 한자를 찾아냈다.

바로 (쥐 서)(빌릴 가) 인데,

다시 두 한자를 합쳐서, 필기인식과 촬영검색을 해봤지만, 찾지 못하였다.

 

(찾아낸 한자로 재구성한 그림)

 

결국, 이미지로 올려놨다는 것부터 없는 한자라는 얘기였다.

아마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한자가 아닌가싶다.(저자라던가)

그래도 대략적으로 같은 이미지의 괴물일 듯 한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저자가 참고한 참고문헌을 찾아 보았다.

 

관련 되어있는 문헌들은 중국 대표적인 신화전 산해경(山海經)’을 비롯한

금석물어집(今昔物語集), 속박물지(續博物誌), 속자불어(續子不語), 수신기(搜神記),

술이기(述異記), 신이경(神異經), 요재지이(聊齋志異), 제해기(齊諧記)

정도 였다.

 

물론, 전부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아무 자료도 찾을 수 없었다.

 


환상동물사전의 저자는 이 친구를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중국의 한 지방에서 구두로 전해지던 작은 요괴 인 듯하다.

아니면, 작가가 하나 정도 만들어낸 괴물이 아닌가 싶다.

 

발이 빠르다고 써져있지만, 이름으로 봤을 때나 잡아서 변소에 넣는다고 하는 것을 봤을 때

쥐 정도의 빠르기였다고 생각한다.

변소에 가둬 죽인다고 하니, 완력도 그렇게 강한 건 아니였나 보다.

 

그래도 엄청난 가뭄을 가져온다고 설명 돼있는 것을 보니

그냥저냥 허접한 힘을 가진 괴물은 아닌 듯하다.

 

마지막으로,

날 힘들게 해서 별로 정이 가지 않는 친구였다.

자료를 찾는 내내 저자가 만들어낸 괴물이라는 의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한자도 결국 없는 한자 인 듯하고, 여러 동물, 식물, 괴물 들을 다룬 사전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정말로 중국남방의 전설 속에 전해지는 괴물이라면,

찾아낸 저자가 존경스럽지만

아니라면……….


만약 '가'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보바란다.




'Dudik Editor > 괴물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고일  (0) 2017.11.26
이 카테고리는...  (0) 2017.11.19

카테고리 괴물저장소

저자- 구사노 타쿠미의 환상동물사전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작성할 예정이다.

 

환상동물사전은 1000마리 정도 되는 세계각국의

괴물, , 요괴 등의 이름과 간략한 설명 그리고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순차가 가, , 다 순으로 정리 되어 있으며,

나 또한 그 순차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환상동물사전은 기본적인 요약본 같은 느낌이라서,

단지 이름을 알고 찾기 위한 참고서 정도로만 활용하고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고 포스팅 할 계획이다.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등 의 창작을 원하는 사람들은 보는 걸 추천 하고 싶다.

 

 

 

구사노 타쿠미의 환상동물사전은 네이버에 검색하여 바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보는 것도 좋다

 

(환상동물사전) - http://terms.naver.com/list.nhn?cid=41882&categoryId=41882

'Dudik Editor > 괴물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고일  (0) 2017.11.26
  (0) 2017.11.19

홍대 라쿤 카페 맹쿤을 다녀왔습니다

(맹쿤2호점)

요즘들어 개, 고양이 카페 대신에

'이색카페'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동물 카페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저는 저번에 개 카페에 갔다가 냄새와,,, 시끄러운 짖음에

너무 질려버렸고..

너무도 시크하고, 관심 1도없는 고양이에 실망하여

라쿤 카페를 찾아 보던중 !! 

홍대에 라쿤카페가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1번에서는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은 뒤

(라쿤들의 손톱이 날카롭고 특성상.. 어쩔 수 없는듯)

2번에서 개인 소지품을 보관합니다!

(라쿤들이 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려요^^;; 핸드폰만 가져갈 수 있답니다.)








7천원 입장/ 9천원 입장+음료

(음료 종류별로 1잔 선택)

음료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무조건 핸드폰만 가능! 악세사리도 전부 빼고!

천천히 음료를 마신 후에 입장하였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그들...여자친구는 신나서 흥분했지만...

너무도 두려웠던 저는.. 무서웠어요









HOT한 시바 궁디도 기다리고있습니다!

너무너무 순하구 씰룩씰룩 귀여운 시바 ㅎㅎ

놀랍게도 점프력이 어마어마해요 #ㅅ#









<입장>

보이시나요..?

라쿤들의 손톱은 몹시 날카로워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손한번 잡아보려다가

많이 할퀴고,, 물고,,,, 상처가 났어요 

냄새가 안나요!!! 정말루!! 이건 정말!!

개 카페랑 다르게 냄새가 비교적 안 나서 너무 좋았어요






라쿤이 호기심도 많고 거의 모든걸 입으로 가져가기때문에

옷은!! 편하고 부담없게 입고가세요 온통.. 침과 이빨의 향연으로

옷을 버리기 싫다면 말이죠..








앉자마자,, 주머니 검사를 ㄷ ㅏ  하시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왜 나만 공략해 ㅠㅠ

주변에서는 다 부러워 하셨지만...

저에겐 고문이었어요

<사실,, 가기전에 곱창을 먹고갔더니 몸에서 냄새가 ㅎㅎ;;

비결 아닌 비결이었습니다>







뜻 밖의 ? 환영을 받고 재밌게 즐겼어요 !

개인적으로는 다른 개, 고양이 카페보다는

훨씬 재밌고 이색적인 카페인듯 합니다!




'박준영 Editor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식뷔페 영등포 풀림채 여기로다!  (0) 2017.11.06
바닥_zero  (0) 2017.10.24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특이한 라면을 발견 하였다.

 

 


바로 이 두 녀석


와사마요
(이하 와마)와사비마요볶이(이하 와볶) 두 개가 있는데

누가 먼저 출시 된 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와사비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고 

특이한 맛을 리뷰하고자 데려왔다.

 

 

----------------------------------------------------------------------

 

왼쪽이 와마 오른쪽이 와볶으로 보면 되겠다.

 

와마는 와사비 함유량이

1.3%

와볶은 와사비 함유량이

 3.0%


일단 와볶에 와사비는 더 많이 들어있다.



 

와마는 와사비,마요네즈간장 

와볶은 와사비마요, 데리야끼(?)같은소스그리고 별첨스프가 있다.


 

 

 

 

와마는 찌르는 타입

와볶은 뜯는 타입


으로 서로 물 버리는 방법이 다르다


개인적으로 와볶의 뜯는 타입이 물 버리기가 쉬웠다.

 



와사비랑 마요네즈가

점성이 높은 편(짜기힘듬)

이건 그냥 그래






, 이제 비벼 볼까~!

하고 비비면 

화생방 체험을 잠시나마 할 수 있다.


아무생각 없이 비비다가 열기와 함께 와사비의 매운 향이 눈과 코로 사정없이

들어간다.

 

비비다가 한 30초 정도는 옆에서 몸을 추스르고 왔다.

 

 

 

-------------------------------시식 평---------------------------------

 


... 비빌 때랑 다르게

와사비 맛이 안 났다.

와사비 향이 나긴

나는 느끼해서

많이 못 먹을 것 같은 느낌. 



목에서부터 화생방 사태가 재발.....

하지만 확실하게 

와사비 맛이 많이 났다.

물론, 먹다가 3번 정도 몸부림 쳤던 것 같다.

 











1줄 요약


와사마요 : 느끼한편, 와사비 향이난다.

 

와사비마요볶이 : 화생방 체험을 위한 음식이다. 맛은 괜찮았다.

 

 

나는 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둘다 별로 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부의 맛집

한식 뷔페

 

'풀잎채'

 

를 다녀왔어요!

 

 

 

 

 

우선 영등포역 지하상가로

타임스퀘어를 가시고!

이마트 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후 문을 열면!

 

땋!

 

멋진 전경과 함께

풀잎채가 등장!!

 

 

 

영업 시간 및 이용가격입니다~!

(생각보다 저렴)

 

 

한식 뷔페다운 고상하고

한국적인 분위기~

 

 

[주전부리]

약간 음식마다 저렇게

컨셉을 잡아 놓은것 같네요

ㅎㅎ

 

 

 

 

[바로만든두부/전]

 

 

 

 

[먹을거리]

쌈채 코너가 있었는데

날이 차서 그런지

잘 안드시더라구요.

 

 

 

[마실거리]

좌측부터 커피, 석류차,

자몽/오렌지 쥬스,

식혜(개인적으로 최고의맛)

팥빙수!!

아이스크림

 

 

 

 

 

[먹을거리]

쌈채 코너 반대편에는

꽁치찜 및 밥과 함께 먹는 찌개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찬음식]

감자 샐러드 파스타 및 찬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약간 찬/따듯한 음식 분류인 듯 해요)

 

 

 

 

 

한식 뷔페다운

가지런하고

조용한 분위기~

 

 

 

 

아이와 함께 오시는

가족분들도 많으셔서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런 조명과 그림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에요!

 

 

 

 

 

그리구!

풀잎채의 명물

주문해서 바로 만들어주시는

곤드레 가마솥 밥!!

 

 

 

[주전부리]

보시다시피..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집었다가

엄청 흡입했어요

 

 

 

 

먹고 싶은만큼 잘라 갈 수 있어요!

 

 

 

 

 

두구두구두구두구구구구

기대하던

가마솥 밥

(15분정도 기다리셨다가 받아가시면 됩니다!)

-따로 주문하셔야되요-

 

 

 

히야~

때깔 좋고

 

 

 

<드시는 방법>

1.나물과 강된장, 소스를

챙겨오셔서 밥에 슥슥

비벼먹는다!

 

2.이후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부어

누룽지탕을 먹는다!

 

 

 

흐어...

다시봐도 또 먹고싶네요

사르르 흐르는

밥알의 윤기들..

 

 

 

후식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 있는 요거트

(딸기, 복숭아 잼이 있습니다)

 

 

 

 

-주소-

 

'박준영 Editor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라쿤 카페 맹쿤  (0) 2017.11.12
바닥_zero  (0) 2017.10.24



오늘은 CPU가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자세하게 알아 볼 것입니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CPU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가공하여 처리하는 과정을 담당하며

컴퓨터의 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 )​는 중앙처리장치로써

컴퓨터 본체 안에 메인보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가며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머리에 약도를 그려가며 공부하시면 비록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이지만

보다 더 피부로 와닿을 것입니다.


컴퓨터의 모든 각 장치들은 입출력 버스(I/O BUS)를 통해 CPU에게 신호를 보내거나

데이터를 보냅니다.


Input / Output Bus

정보들이 드나드는 통로인데 버스의 종류도 데이터의 조소정보가 드나드는

Address Bus, 여러 정보가 드나드는 Data Bus,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 정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가 드나드는 Control Bus가 있습니다.

버스는 그냥 어떠한 정보가 입력(들어가고)되고 출력(나가는) 통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 버스를 통해우리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신호가 보내지고 또 화면에 정보를 표출하는가나

메모리에 프로세싱중인 프로그램을 처리하는 정보등 여러가지 정보가

버스를 통해 CPU로 간 뒤에 처리됩니다.


Memory 

​여기서 말하는 메모리는 주 기억장치인 램을 말합니다.

운영체제도 여기서 작동되고 모든 프로그램들은 램에 올려져서 프로세싱됩니다.

램에 있는 데이터들이 위에 말했듯이 버스를 타고 CPU로 이동되서

다시 가공을 거친뒤에 다시 램으로 이동 됩니다.


Bus interface 

버스 인터페이스는 입출력 버스의 각 종류나 데이터가 드나드는 과정을 '알고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CPU에게 '이 버스는 어떤 버스다'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윤성호'의 '뇌를 자극하는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에서 버스 인터페이스 관련 부분을 보면

버스인터페이스는 즉, CPU 내에는 I/O BUS의 통신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CPU를 위한 I/O bus전용 인터페이스 입니다.



ALU (Arithmetic Logic Unit)

​실질적으로 들어오는 모든 데이터들을 처리하는 CPU의 핵심 요소 입니다.

ALU는 두 가지 형태의 연산만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하는데

하나는 산술연산이고 또하나는 논리연산입니다.

간단한 연산 방식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하기 때문에

복잡한 연산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Control Unit

컨트롤 유닛은 ALU에게 명령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입력하는 정보들은 결국 컴퓨터 내부에는 0과 1로만 된 정보기때문에

이를 컨트롤 유닛이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요소입니다.



Register

CPU내부에도 작은 메로리가 존재하는데 이 레지스터들은 들어온 데이터를 임시로 두기도하며

처리할 명령어를 두기도합니다.

또한 이 레지스터가 필요한 중요한 이유는 ALU가 Control Unit에게 명령어를 받아서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했는데 이 명령어들이 임시로 머무는곳도 이 레지스터중 하나입니다.



​즉, 요약하자면 외부로 부터 들어온 데이터를 입출력버스를 통해 메모리에 위치하게 되고

​다시 메모리에 있는 데이터들은 입출력 버스를 타고 CPU의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통해

레지스터에 순서대로 들어가게되서 컨트롤유닛이 처리내용을 알려주고

ALU가 실질적 처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처리된 데이터는 다시 입출력 버스를 타고 메모리에 위치하게 되어 화면에 표출하게되거나 과공된 정보를 프로세싱하게 됩니다.


​이것이 CPU가 한번의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이고 이 한번 수행하는 과정을 한 Tick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처리한다음 다시 다음 명령을 처리하는 속도를 Clock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CPU가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시는 입장이기에 단순한 코더가 아닌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같이 공부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C의 기본적 구조와 C++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뇌를 자극하는 윈도우즈 프로그래밍'  저- 윤성호

 

본문 http://back582cool.blog.me/220675919707 (사람과인터페이스 블로그  CPU의 데이터 처리 과정)

오류나 오타 지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무단 변조 및 복사를 금합니다.

영리목적의 복사를 허가합니다. (조- 출처를 밝혀 주세요.)